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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렇게만 쓰면 두손이 자유롭다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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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앞을 떠나 자유로운 일상을 꿈꾼다면 팔방미인 스마트폰과 미니노트북으로 무장할지어다. 갖출 건 다 갖췄는데도 무언가 얽매이는 기분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남들 다 쓰는 스마트폰을 못 쓰는 건 흉이 아니다. 그러나 치렁치렁 달린 유선 마우스나 이어폰은 흉하다. 자유로운 영혼이 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지긋지긋한 케이블부터 정리하자. 블루투스가 도움이 될 것이다.
안경 쓴 사람에게 목 뒤를 돌아 귀에 걸치는 넥 밴드형 이어폰은 그림의 떡이다. 아무리 무선 블루투스라 해도 안경다리 때문에 불편하다. 소니의 ‘DR-BT101’은 헤드폰 구조로 스테레오 음악 감상부터 전화 통화까지 가능하다. USB를 이용해 1시간 30분 충전하면 13시간 동안 쓰고 대기는 200시간이다. 헤드폰에서 재생, 정지, 볼륨 조절도 할 수 있다.
헤드폰의 단점은 휴대가 불편하다는 것이다. AKG ‘K-450’은 접어서 수납할 수 있는 구조로 문제를 해결했다. 평소에 무선으로 쓰다가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와 호환하고 싶을 때는 케이블을 연결하면 된다. 전화통화를 하려면 커뮤니케이션 어댑터라는 액세서리를 달아야 한다.
젠하이저의 ‘PXC 3108BT’는 장거리 여행에서 특히 유용한 헤드폰이다. 노이즈가드 2.0 기술로 비행기나 기차, 버스처럼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음악 감상을 덜 방해받는다. 음악을 끄면 헤드폰을 벗지 않아도 외부 소리를 명확하게 알아듣는 기능도 유용하다. 접이식 헤드밴드는 금속재질이어서 튼튼하다.
클리어(Kleer)에서 개발한 무손실 전송 기술을 이용해 음질 손실을 최소화한 헤드셋이다. 아이폰에 발신기를 꽂으면 WR 700 헤드폰 4개에 같은 음악을 들려준다. 발신기 크기는 AAA건전지 2개를 합친 것만 해서 아이폰 마니아라면 질색할지도 모를 일. 휴대하기 간편한 접이식 구조가 특징.
언제 올지 모르는 전화 때문에 귀에 항상 핸즈프리를 꽂는 일은 그야말로 고역이다. 모비프렌이 내놓은 ‘GBC-1000 카 키트’는 핸즈프리보다 부피가 크다. 대신 귀에 꽂을 것 없이 운전석 햇빛가리개에 꽂아 쓸 수 있다. 전화가 오면 통화버튼을 눌러 스피커폰으로 통화한다. 인체감지 센서로 운전자가 자리에 앉으면 알아서 작동하고 통화를 마치면 3분 뒤에 자동으로 전원을 내린다. 한 번 충전으로 2개월 이상 쓸 수 있다.
부부가 함께 쓸 수 있는 블루투스 카 키트다. 전면에 푸른색 OLED 스크린을 달아 전화번호를 띄운다. 마이크를 2개 달아 통화 중에 상대편에게 내 목소리가 울리지 않도록 방지하고, 부재중 전화번호나 걸려온 전화번호를 읽어주는 기능도 편리하다. 110mAh 배터리는 충전에 3시간이 걸리고 통화는 10시간, 대기는 250시간이다. 전화 받기/끊기 버튼이 큼직해 전방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누를 수 있다.
자브라의 ‘BT4010’은 한쪽 귀에 꽂아 쓰는 모노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본체에 창이 있어 배터리 잔량이나 블루투스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할 때 좋다. 충전은 2시간 정도 걸리고 7시간 동안 연속 통화한다. 일일 통화량이 많다면 자주 충전하는 것이 좋다. 직관적인 구조여서 페어링만 하면 곧장 쓴다. 차량용 충전기가 없는 것이 흠이다.
디스커버리 925’는 마치 머리핀처럼 생겨서 디자인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어울린다. LED로 작동 상태부터 배터리 충전량, 부재 중 전화를 알려준다. 마이크는 V자처럼 생긴 부분에 숨어 있다. 양가죽으로 만든 케이스에는 충전 기능이 있어 다 쓴 헤드셋을 넣어두면 충전한다. 충전 중에는 케이스 겉이 미지근해지는데 이것으로 충전 여부를 알 수 있다. 검정부터 분홍, 파랑 등 색상도 다양하다.
‘다음 달 패드’ 아이패드가 연말이면 국내 정식 출시될 거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해외의 액세서리 사이트(shop.brando.com)에서 판매 중인 아이패드 케이스는 특별한 기능을 추가했다. 케이스를 뒤집으면 숨어있던 블루투스 키보드가 나오고 아이패드를 마치 노트북처럼 쓸 수 있게 변신한다. 블루투스 키보드는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맥이나 리눅스, 윈도우에서도 작동하고 아이폰과 연결해 쓸 수도 있다.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스마톤이 어여쁜 것도 잠시. 막상 스마트폰으로 쿼티 자판을 쓰려니 오타 때문에 성질 버릴 판이다. ‘프리덤 프로’ 블루투스 키보드는 스마트폰을 미니노트북처럼 써먹고 싶은 이들에게 어울린다. 윈도우 모바일부터 아이폰 4까지 스마트폰 대부분과 호환한다. 본체 길이는 접었을 때 약 16cm, 펼치면 32cm 정도다. 건전지 포함 258g으로 휴대하기 적당하다. 키보드 한쪽에 스마트폰을 고정시킬 수 있는 받침대가 숨어 있다. 여기에 올려놓고 문자를 입력하면 된다.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다면 모니터 뒤에 숨은 수많은 전선부터 처치하자. 소리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케이블 뭉치덩어리인 스피커를 치우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 밴스테크의 ‘VTHF-100HF’는 UFO처럼 생긴 스피커다. 표면진동기술로 크기는 작아도 소리는 짱짱한데, 진동형 스피커라 바닥 재질에 따라 소리가 변한다. 본체에 자석을 넣어 컴퓨터 본체나 냉장고 등에 붙여놓고 쓸 수 있다. 아이폰과 페어링하면 음악을 듣다가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다.
애플 마니아를 위한 블루투스 제품. 맥북의 멀티 터치 기술을 아이맥에서도 써먹고 싶은 이들을 위한 물건이다. 애플 제품군을 위한 물건이지만 부트 캠프 기술을 응용하면 PC에서도 작동한다.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적당치 않지만, 스티브 잡스처럼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싶은 이들에겐 최적이다. 네 손가락을 이용한 동작 기능으로 마우스로 할 수 있는 일 대부분을 대신할 수 있다. PC사랑 취재부 | www.ilovep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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